네오플램이 세계적인 디자이너 겐조 다카다와 함께 공동 개발한 내열 냄비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겐조 다카다는 다양한 색감과 정교한 무늬가 특징인 양귀비를 메인으로 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겐조’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세계 정상급 패션 디자이너다.

네오플램이 겐조 다카다와 공동 개발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내열 냄비 ‘레브 디자인 바이 겐조 다카다’는 유명 디자이너 작품을 소장하면서도 한국 요리에 최적화된 실용적인 기능도 갖췄다. 유리와 세라믹의 장점을 동시에 지닌 친환경 글라스 세라믹을 구성해 안전하면서도 건강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글라스 세라믹은 무공해 자연재질로 환경호르몬, 중금속 배출 등으로부터 안전하다. 또 급격한 온도 변화에 강한 내열성으로 냉장ㆍ냉동실에서 곧바로 가스레인지 등으로 옮겨 사용해도 안전하며 다양한 기구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유리 뚜껑이 아닌 세라믹 뚜껑을 접목해 조리 시 원적외선이 세라믹 뚜껑으로부터 배출되는 것도 특징이다.

김소영 네오플램 마케팅팀장은 “유명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최근 주방용품 브랜드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예술적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신제품이 한국 여성 소비자들의 수요를 만족시켜 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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