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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게임 야심작 '테라', 25일 정식 서비스
NHN의 게임포털 한게임의 ‘테라’가 오는 25일부터 정식 서비스된다.

‘테라’는 블루홀스튜디오가 4년 동안 400억원이 넘는 비용을 투입해 개발한 블록버스터급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한게임은 오는 24일까지 사전 결제 고객에게 할인혜택과 함께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테라 예약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정식서비스에 맞춰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테라’의 요금제는 3시간 이용권(3000원), 30시간 이용권(1만5000원), 30일 이용권(1만9800원), 90일 이용권(4만7500원) 등으로 구성됐다. 한게임은 ‘테라’에서 비공식프로그램(BOT)을 이용하는 사용자가 확인될 경우 강력한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테라’가 기대를 뛰어넘는 흥행을 기록하면서 PC방에서도 ‘테라’가 잘 돌아가는 PC를 찾는 고객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나 그 이전 CPU 기반의 PC로는 테라의 플레이를 즐기는 데 어려움이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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