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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도 이젠 전용주차장에 안전 주차하세요"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적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신목동역(9호선 3번 출구)에 자전거전용주차장 짓고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신목동역 자전거전용주차장은 서울시 사업비 8억2200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연면적 374㎡에 지상2층 규모로 CCTV, 주차관제 카드식 출입시스템 등의 도난방지 장치 최신시설을 갖추고 자전거수리센터를 설치해 간단한 안전점검과 단순 소모성 부품은 무료로 수리할 수 있다.

또 총260대의 자전거가 주차할 수 있으며 1층 120대는 여성이나 노약자를, 나머지 2층엔 남성 이용자들이 주차할 수 있게 할 예정이며 24시간 연중 내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 전용주차장은 신목동역(3번 출구에서 10m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철이나 버스 환승 시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주차, 보관할 수 있게 된다.

양천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자전거등록제, 자전거대여소, 이동수리센터, 희망자전거 나눔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 시행하고 자전거도로 확충으로 누구나 자전거를 타기 좋은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정태일 기자 @ndisbegin>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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