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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각사우나 '크'라이오', 올여름 불볕 더위 역대급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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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 구장 내 키움히어로즈 치료실에 구비된 크라이오 머신. 올 여름 무더위와 함께 크라이오 테라피가 본격적인 대중화 시대를 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올 여름 크라이오 테라피가 대중화될 것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크라이오테라피 시스템 유통기업인 이온인터내셔널의 한정우 대표가 '냉각사우나' 크라이오 산업에 대한 올 여름 전망을 내놓았다.

최근 여성창업 시장에서 신규창업 아이템으로서 크라이오의 긍정적 성장세를 분석한 이온인터내셔널은 올 여름 무더운 날씨가 크라이오 산업의 전반적인 매출 성장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올해 봄부터 가속도가 붙은 크라이오 창업 열풍에 동참한 대다수 전문 센터의 오픈시점이 여름 성수기를 노린다는 점에서 크라이오는 올해 여름을 기점으로 대중적 테라피로 안착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정우 대표는 "크라이오는 초저온의 환경에서 창출되는 다이어트와 건강 효과를 노린다는 점에서 무더운 여름철과 뗄라야 뗄 수 없는 헬스케어 요법"이라며, "5월말부터 9월말까지 약 4개월간 이어지는 다이어트 시즌과 바캉스 시즌을 극성수기로 본다. 올해를 크라이오테라피 대중화에 있어서 승부의 분수령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매출 역시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 자명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온인터내셔널은 국내 크라이오 머신 유통 시장의 약80%를 점유하고 있다.

한정우 대표는 "무엇보다도 검증된 크라이오 장비 선택이 중요하다. 여름철 고객이 몰리는 극성수기에 크라이오 머신의 기능을 확실히 확인해 볼 수 있다"며, "이온인터내셔널은 이미KPGA, KLPGA 등 메이저 골프대회 현장에서 하루에도 수백명의 선수와 관계자에게 크라이오테라피를 지원했으며, 키움히어로즈, 롯데자이언츠 등 KBO 프로야구 구단에서 속속 팀 장비로 적용하고 있다. 기기 성능에 대한 검증은 최고의 프로스포츠 현장에서 모두 마친 상태라고 보면 된다"고 강조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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