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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존문화재단, 사랑나눔 효 큰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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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의 사랑나눔효큰잔치 단체 사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골프존문화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2019 사랑나눔 효 큰잔치’를 개최했다

골프존은 10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 대전 지역 어르신 및 박기원 골프존 대표, 대전광역시 박영순 정무부시장에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 등 총 1,6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밝혔다.

올해로 9년째인 이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독거 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풍족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손길을 베풀고자 마련됐다. 골프존은 어르신들을 위해 쌀 1,600여 포를 전달했으며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의 안전도우미 역할과 생필품 포장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쌀 기부식에 이어 다양한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오프닝에는 14명의 장애인 합창단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장애인 직업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어르신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장윤정, 배일호, 윙크 등의 트로트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어르신들을 위한 신명나는 축하 무대로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박기원 골프존 대표 등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 약 50여 명이 퇴장하는 어르신들에게 쌀, 갑 티슈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특히, 어르신들께 전달된 생필품은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골프존문화재단이 2011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공경의 마음과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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