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800mm 망원렌즈를 장착한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이 스윙 영상은 실전에서 나오는 투어 프로들의 ‘진짜 스윙’이기 때문에 스윙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마침 두 선수의 드라이버 샷을 지난 시즌 최종전인 골프존-DYB교육투어챔피언십이 열린 골프존카운티의 안성H 골프장 9번, 12번 홀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 두 선수 모두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하는 동작에서 허리를 중심으로 한 몸통회전이 이뤄진 뒤에 팔이 따라 내려오는 스윙을 가지고 있다.
2017년 SK텔레콤오픈과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조성민
올해로 투어 데뷔 4년째인 조성민은 중3 시절 TV에서 본 골프장의 멋진 전경에 반해 골프를 시작했다고 한다. 따라서 늦은 나이에 골프 선수가 되었고 2부 챌린지투어 무대에서 주로 활동했다. 2017년 SK텔레콤오픈과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투어 시드를 유지했다.
주흥철은 올해부터 아시안투어를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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