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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원, 리잡KBC오거스타 선두에 한 타차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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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원이 25일 리잡KBC오거스타 3라운드에서 한 타차 3위로 마쳤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박준원(33)이 일본남자프로골프(JGTO)투어 리잡(RIZAP) KBC오거스타(총상금 1억엔) 무빙데이에서 공동 3위로 올라섰다.

박준원은 25일 일본 후쿠오카현 골프클럽(파72 715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67타를 쳐서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했다. 지난 2016년 ISPS한다글로벌컵에서 JGTO투어 첫승을 올린 박준원은 2년여 만에 선두와는 한 타 뒤에서 일본 통산 2승에 도전한다.

장타자로 이름 난 호주교포 이원준이 5언더파 67타를 쳐서 이날 4타를 줄인 이즈미다 다이지로와 공동 선두(10언더파 206타)로 올라섰다. 무토 도시노리가 이글 하나에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데일리베스트인 8언더파 64타를 치면서 4위(9언더파 207타)로 뛰어올랐다. 이마히라 슈고가 6언더파 66타를 쳐서 카카즈 테라미치, 카미 쿠니히로와 함께 3명이 공동 5위(8언더파 208타)에 자리했다.

한편 2위로 출발한 김경태(32)는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서 3언더파를 친 최호성(46), 디펜딩 챔피언 이케다 유타 등과 공동 8위(7언더파 209타)로 내려갔다.

허인회(31)가 5언더파 67타를 쳐서 공동 15위에 올랐다. 이상희(26)는 2언더파 70타를 쳐서 일본의 스타 이시카와 료, 김형성(38) 등과 공동 20위(5언더파 211타)에 자리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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