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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 인터뷰] 한국전력 김철수 감독 “끝까지 최선 다해서 유종의 미 거두겠다”

  • 기사입력 2018-03-1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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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종전 승리를 다짐한 한국전력 김철수 감독. [사진=OSEN]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정인 기자] 한국전력 김철수 감독이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아름다운 마무리를 다짐했다.

한국전력 빅스톰이 13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6라운드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전력은 올 시즌 ‘봄 배구’ 진출이 좌절됐다. 하지만 순위 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국전력은 KB손해보험과 4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한국전력은 4위 KB손해보험(승점 51점)과 승점 차 없는 5위에 올라있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4위에 오를지, 5위로 시즌을 마감할지가 결정될 전망이다. 한국전력은 이날 패하면 5위를 확정하게 된다. 승리하거나 승점 1점을 획득하게 된다면 내일(14일) 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의 경기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홈에서 치르는 시즌 최종전, 한국전력 김철수 감독은 필승을 다짐했다. 김철수 감독은 “시즌 마지막 경기인 만큼 최선을 대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 선수들에게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얘기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전력에게 올 시즌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즌이었다. 한국전력은 시즌 전에 열린 ‘2017 천안 넵스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부푼 기대를 안고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팀의 주축인 서재덕, 윤봉우가 부상으로 이탈하는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며 힘든 시즌을 보냈다. 김 감독은 “코보컵에서 우승하며 큰 기대를 가지고 시즌을 시작했다. 그런데 한 두 명씩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힘든 시즌을 보냈다. 맘이 아팠다”라고 시즌을 돌아봤다.

비록 올 시즌 ‘봄 배구’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수확도 있었다. 김 감독은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백업 선수들과 신인들이 어느정도 올라와줘서 공백을 매울 수 있었다. 그 부분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며 “재능이 있는 선수들이다. 가다듬고 훈련 시키면 더 발전할 것으로 본다”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다음 시즌 외국인 선발에 대해서는 "펠리페 같은 선수를 원한다. 인성이 좋고 배구에 대한 열정이 있는 선수를 뽑고 싶다. 레프트를 뽑을지 라이트를 뽑을지는 아직 모르겠다. 아직 어떤 선수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좀 더 두고봐야 할 것 같다"라고 가능성을 열어놨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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