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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시우-이정은6 골프라이터스 트로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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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김시우.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김시우(22 CJ오쇼핑)와 이정은6(21 토니모리)가 골프전문기자들이 수여하는 '골프라이터스 트로피'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골프라이터스클럽(회장 오태식)은 26일 올해 수상자로 김시우와 이정은6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골프라이터스 트로피'는 매년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거나 사회공헌활동 등 특별한 공로가 인정되는 골퍼에게 수여하는 특별한 상이다. 1990년 창설된 한국골프라이터스클럽은 중앙 일간지와 방송 등에서 골프를 7년 이상 취재한 골프 전문기자들의 모임으로 매년 연말 투표를 통해 골프라이터스 트로피를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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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KLPGA투어 18홀 최소타인 12언더파 60타를 기록한 이정은6.


김시우는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최연소 우승을 거뒀으며 미국과 인터내셔널팀간 대항전인 2017 프레지던츠컵에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했다. 이정은6는 올시즌 롯데렌터카여자오픈 등에서 4승을 거둬 대상과 상금왕 등 6관왕에 올랐으며 박세리인비테이셔널에서는 12언더파 60타를 쳐 KLPGA투어 18홀 최소타까지 수립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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