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올 한 해 골프계에 참신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히트한 패션 브랜드 왁(WAAC)이 VIP고객 송년맞이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왁은 지난 19일과 21일 양일간 공식 후원 선수인 김지현(26), 장은수(19)와 함께 VIP 고객 25명을 대상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순차 진행됐다. 레슨 이후에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여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올해 왁은 개성있는 캐릭터와 참신한 디자인으로 급성장했다. 이에 따라 왁은 받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VIP 고객을 초청했고 김지현, 장은수 선수는 잘못된 자세를 교정해주는 등 유용한 골프 팁을 제공했다. 특히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 프로골퍼들이 왁의 골프웨어를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해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눈길을 끌었다. 긴 기장의 다운 베스트와 니트웨어를 통해 한겨울에도 실용적인 스타일을 과시했다.

왁 관계자는 “이번 원포인트 레슨은 고객 감사 차원에서 후원 선수들과 함께 골프를 즐기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코자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후원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왁은 국내 골프 발전과 선수 육성을 위해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3승을 올린 김지현을 비롯해 신인상을 받은 장은수, 일본남자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동하는 조병민(31) 등을 후원하고 있다. 후원 선수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지원은 물론, 선수들의 시즌 화보 촬영을 통해 각각의 개성에 맞는 골프웨어 패션을 팬들에게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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