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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올해 동계 봉사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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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의 동계 봉사활동이 마무리됐다. [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의 올해 동계 봉사활동이 마무리됐다.

KLPGA는 21일 서울시 관악구의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2017 KLPGA 동계 봉사 활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KLPGA 동계 봉사 활동은’ 한 해 동안 KLPGA가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다시 돌려주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KLPGA의 대표적인 사회환원프로그램이다.

지난 5일 장애인 보호시설 ‘푸른 초장 복지’에서 열린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금일 진행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까지 올해만 총 5번의 ‘KLPGA 동계 봉사 활동’이 진행됐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 김경자 전무이사가 참석하고 소속 회원 24명과 KLPGA 명예기자 등 총 35명이 함께한 마지막 봉사 활동은 KLPGA 동계 봉사 활동 최초로 ‘연탄 배달 봉사’로 열려 한층 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소외 계층을 직접 만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연탄을 전달해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도 KLPGA는 팬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이런 좋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KLPGA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과 더불어 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조성된 자선기금 중 현금 400만 원과 함께 800만 원 상당의 겨울 점퍼, 신발, 가방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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