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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희경, 히구치히사코레이디스 첫날 한 타 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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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이 27일 히구치히사코 레이디스 첫날 6언더파로 한 타차 선두에 올랐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배희경(26)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히구치히사코미쓰비시전기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총상금 8천만엔) 첫날 선두에 올랐다.

배희경은 27일 일본 사이타마현 무사시가오카골프클럽(파72 658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1,2번 홀 연속 버디로 경기를 시작한 배희경은 3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한 타 잃었다. 하지만 파5 9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후반에는 11, 15,16번 홀에서 버디 사냥을 이어간 후에 마지막 파5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히로코 후쿠시마는 15번 홀부터 3연속 버디를 포함해 버디 6개를 잡았으나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적어내면서 한 타차 2위(5언더파 67타)로 내려갔다.

후반기 시즌부터 고국 일본으로 돌아와 2승을 거두는 등 맹렬한 하타오카 나사(일본)는 버디 6개에 더블 보기 하나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안신애(27), 아나이 라라(일본)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안신애는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선전했다.

황아름(31)이 버디 6개에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치면서 나가이 카나(일본), 아오키 세레나(일본)와 공동 6위군을 형성했다.

디펜딩챔피언인 신지애(29)는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면서 공동 13위, 이보미(29)는 버디와 보기를 하나씩 교환해서 이븐파 72타에 그쳐 공동 28위에 자리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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