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위원장 이시종)이 스포츠 취재와 무예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기자단'을 모집한다.

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과 함께 첫 발을 내딛을 청소년 기자단은 대회 준비 과정부터 각종 경기 결과 및 화제 인물에 이르기까지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다루게 된다.

이번 모집은 무예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있으며, 취재 및 기사 작성을 할 수 있는 충청 및 세종 지역의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트위터 및 블로그 등의 SNS를 통해 세계무예마스터십과 활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자가 우대된다.

접수는 내달 15일까지 총 21일간 진행되며, 지원 방법은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홈페이지(http://www.mastership.org)에 있는 지원서 및 활동계획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10월 중순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전 기자 교육을 거쳐 대회전부터 대회 폐막까지 취재 및 취재지원활동에 나서게 된다.

청소년 기자단에는 자원봉사실적 발급, 청소년 기자단 위촉장 발급, 세계무예마스터십 뱃지 및 취재 AD카드 제공, 우수활동자에 한해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장(충북도지사) 표창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청소년 기자단 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전화 문의는 043-220-8774로 하면 된다.

sport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