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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절, 유쾌, 정확' 3박자 갖춘 나상욱의 원포인트 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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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욱이 대회 1라운드 후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사진=코오롱 그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 채승훈 PD] 코오롱 제60회 한국오픈이 열리는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 유명 골프 코치가 떴다. 지난 1일 대회 1라운드를 마친 나상욱(33)이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첫날 2오버파를 기록한 터라 기분이 썩 좋지 않으리라 생각했지만 기우였다. 그가 진행하는 에 참가한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를 주도했다.

나상욱은 "레슨 중 언제든 질문해주세요. 질문이 없으면 제가 더 어려워집니다. 골프에 관한 질문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비제이 싱이나 저처럼 손목을 많이 쓰는 선수가 있어요. 그래서 제가 골프를 못 쳤나봐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클리닉이 진행된 40분 내내 참가자들이 몰입했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다. 내용이 알차면서도,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클리닉 직후에는 참가자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고, 모자에 사인을 해주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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