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병철 기자] 스포츠 경기정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키닷컴'이 리뉴얼을 거쳐 11일 정식 오픈했다.

통키닷컴은 "방송을 위주로 한 기존의 정보 전달 패턴에서, 전문위원들의 고품질 분석글을 메인으로 한 사이트로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를 위해 "전현직 스포츠전문기자를 전문패널로 추가 보강했다"고 밝혔다. 통키닷컴은 이와 함께 사용자를 위한 사이트 서비스도 개선됐다. 경기정보를 보다 신속, 정확하고, 편리하게 전달하기 위해 스코어보드를 자체 개발했다. 이는 기존 사용자들의 패턴을 연구해 만든 것으로 편리성을 대폭 높였다는 자체분석이다. 여기에 아프리카TV 형식의 라이브 채팅방을 개설, 누구나 스포츠 분석 방송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통키닷컴의 김재남 홍보팀장은 “사용자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편리하게 전달하기 위해 사이트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했다. 이전보다 생동감 넘치는 사이트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통키닷컴은 4월 중 모바일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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