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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스버거 메이뱅크 2라운드 단독 선두 김경태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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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트 비스버거가 메이뱅크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치면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사진=아시안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번트 비스버거(오스트리아)가 유러피언투어 메이뱅크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둘째날 9타를 줄이면서 한 타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비스버거는 10일 말레이시아 사우자나컨트리클럽 팜 코스(파72 7186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치면서 선두를 달렸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다. 대니 윌렛(잉글랜드)이 5타를 줄이면서 2위(11언더파 133타)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데이비드 립스키(미국) 역시 5타를 줄여 마이크 로렌조 베라(프랑스)와 함께 공동 3위(9언더파 135타)다.

김경태(31 신한금융그룹)는 이날 4타를 줄이면서 슈방카 샤마(인도)와 함께 선두에는 4타차 공동 5위(8언더파 136타)를 기록했다. 김경태는 이날 전반과 후반에 각각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씩을 줄이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수민(24 CJ대한통운)이 1오버파 73타로 공동 29위(4언더파 140타)로 내려앉았다.

카타르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왕정훈(22)은 2라운드까지 1언더파 143타로 컷 탈락하며 두 대회 연속해서 대회를 마치지 못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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