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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토토, 복표사업 라오스 진출 초석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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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bun 라오스 복권위원회 부위원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 등과 함께한 케이토토.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케이토토가 복표사업의 라오스 진출에 대한 초석을 단단히 다졌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지난 1월 20일 라오스 정부기관을 방문해 복표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업무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라오스 재경부차관(Sila Viengkeo)을 비롯해 라오스 복권위원회 부위원장(Soubun phiasackka), 그리고 케이토토의 대표이사 손준철과 홍경근 고문 및 주요 실무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Sila 라오스 재경부차관은 복권위원회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는 등 라오스 복표사업의 주요한 의사결정자이다. Sila 차관은 라오스 복표시장의 발전을 위해 케이토토의 우수한 복표사업 운영노하우가 필요하다며, 향후 라오스 복권위원회를 통한 신속한 실무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협의는 현지 국영신문 및 방송에도 보도되는 등 라오스 현지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토토측은 "국내의 우수한 시스템 및 운영노하우를 해외에 수출하는 분수령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으며, 이번 협의를 추진한 홍경근 고문 역시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투표권 사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나아가 외화 획득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케이토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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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재경부차관(오른쪽 첫 번째)과 업무협의 중인 케이토토의 손준철 대표(왼쪽 첫 번째)와 홍경근 고문(오른쪽 두 번째).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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