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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 르브론 제임스, NBA 역대 최연소 28,000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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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최연소 개인통산 28,000득점을 돌파한 르브론 제임스. [사진=AP 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배성문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32)가 NBA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로 28,000득점을 기록했다.

르브론은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6-2017 NBA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개인 통산 28,000득점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7,988점을 기록 중이던 르브론은 이날 경기 2쿼터 6분께 미드 레인지 점프슛을 성공시키며 28,000득점의 고지를 넘었다. 이는 NBA 전체 8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최연소(32살 36일)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통산 득점 부문 7위는 '공룡 센터' 샤킬 오닐로 28,596점이다. 이날 경기에서 32점을 올리며 28,020점의 통산 득점을 올리고 있는 르브론은 오닐의 기록에 576점을 남겨두고 있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25.7점을 기록하고 있는 르브론은 평균 득점의 페이스대로 득점행진을 계속 한다면, 시즌 말미에 오닐의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잔여 경기는 36경기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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