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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바이데저트클래식 3R] 가르시아 3타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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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가르시아가 두바이데저트클래식 3라운드에서 선두로 올라 섰다. [사진=유러피언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유러피언투어 오메가두바이데저트클래식(265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3타차 선두로 올라서면서 우승을 바라봤다.

가르시아는 4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에미리트골프클럽 마즈리스 코스(파72 7,328야드)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마지막 두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타수를 더 벌렸다. 가르시아는 대회를 마치고 우승에 대한 의욕을 밝혔다. "17번 홀을 걸을 때는 주위가 너무 어두웠다. 코스 매니지먼트가 어려웠지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마지막 날에는 내 모든 것을 쏟아넣겠다."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이날 5언더파 67타로 2위(13언더파 203타)로 따라잡았다. 이안 폴터(잉글랜드)와 프롬 메사왓(태국)가 공동 3위(11언더파 205타)를 형성하고 있다. 전날 선두였던 조지 쾨지(남아공)가 2언더파 70타로 피터 유라인(미국)과 함께 공동 5위(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하고 있다.

대회는 중동의 강한 바람으로 인해 2라운드부터 순연이 되면서 마지막 조가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마지막 라운드는 현지시간 오전 10시부터 전후반 두 개조로 나뉘어 티오프할 예정이다. 왕정훈(22)과 이수민(24)은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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