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벤츠가 국내 남자 골프(KPGA) 시니어투어를 후원한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최근 부산 울산의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 공식딜러인 스타자동차와 오는 7월25~26일 이틀에 걸쳐 ‘제2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스타자동차배 KPGA 시니어오픈’ 의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본 대회 후원을 결정한 유재진 스타자동차 대표는 “올해도 KPGA 챔피언스투어를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한국프로골프의 저변 확대에 물심양면으로 많은 힘을 쏟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강선 KPGA 부회장은 “KPGA 시니어 선수들에게 기회의 장을 만들어준 스타자동차 유재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선수를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고 골프 팬들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는 대회가 되도록 최고의 대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port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