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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훈, 웹닷컴투어 Q스쿨 3R 3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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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이 미국 웹닷컴투어 최종 큐스쿨 3라운드에서 3위를 유지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이경훈(25 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부 리그인 웹닷컴투어 최종 퀄리파잉(Q)스쿨 셋째날 3위를 유지했다.

이경훈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윈터가든 오렌지카운티내셔널에서 펜더레이크 코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에 버디 2개, 보기 4개로 이븐파 71타를 쳐서 공동 3위(8언더파 206타)를 유지했다. 14번 홀부터 3연속 보기를 했으나 마지막 18번 홀(파5 570야드)에서 이글을 잡으면서 기분좋게 라운드를 마쳤다.

단 월트만(미국), 푸마 도밍게즈(아르헨티나)가 11언더파 203타로 공동 선두에 올라 있고 이경훈 등 4명이 3타 뒤에서 뒤쫓고 있다. 지난 시즌 PGA투어 시드를 잃은 이동환(28 CJ오쇼핑)은 1언더파 70타를 치면서 공동 26위(3언더 211타)로 순위를 14계단 뛰어올랐다.

신한동해오픈에서 2위를 한 김태우(23 데상트골프)는 75타를 치면서 113위까지 순위가 내려갔다. 한 라운드 만을 남겨둔 최종 Q스쿨에서는 45위까지 내년 시드를 부여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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