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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락테이프 코리아와 제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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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락테이프 코리아 기부금 후원 및 제휴 협약식. [사진=인천 전자랜드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배성문 기자]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프로농구단이 락테이프(ROCK-TAPE) 코리아(대표 최승원)와 2016-2017시즌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락테이프 코리아와 제휴 협약 기념으로 지난달 30일 전자랜드 홈경기에서 '박찬희 선수 사랑의 어시스트, 스틸 기부금 협약식'을 체결했다. 박찬희 선수가 정규리그에서 어시스트 및 스틸을 기록할 때마다 1만 원씩 적립하여 최대 300만 원까지 기부금을 적립하고, 기부금 후원은 락테이프 코리아에서 하기로 했다.

또한 2016-2017시즌 유니폼 유니폼 광고 후원 협약식도 이날 최승원 대표가 직접 참여하여 협약식을 체결했다. 락테이프는 올해부터 락테이프코리아에서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스포츠 근육테이프로 2007년부터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현재 락테이프는 100% 정품만을 취급하는 국산 테이프로써 2005년 생산돼 MLB, NBA, NFL, EPL 등 메이저 프로스포츠 등 해외 5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전자랜드 측은 “스포츠 근육테이프인 락테이프를 부착함으로써 선수들의 부상방지 및 근육강화 등 경기력 향상효과를 얻기를 기대하며 락테이프코리아와 제휴 협약을 맺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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