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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 12R] '코스타 선제골' 첼시, 미들즈브러에 1-0 리드(전반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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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코스타가 선제골을 터트리고 있다. [사진=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복권빈 기자] 코스타의 동물적인 득점감각이 첼시의 리드를 만들었다.

첼시는 21일 리버사이드스타디움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6-2017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서 1-0 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전반 초반 미들즈브러의 강력한 저항에 첼시가 고전했다. 아다마 트라오레와 가스톤 라미레즈의 빠른 돌파가 첼시 수비를 위협했다. 하지만 이내 첼시가 에당 아자르와 빅터 모제스의 드리블을 통해 위협적인 장면들을 연이어 만들기 시작했다. 이에 미들즈브러 수비진이 당황하기 시작했고, 점점 많은 공간이 생겼다.

하지만 미들즈브러는 발데스 골키퍼의 엄청난 선방과 수비진의 육탄방어를 통해 첼시에게 쉽사리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첼시가 선제골 넣고 기분 좋게 전반을 마무리했다. 주인공은 디에고 코스타였다. 전반 40분 아자르의 코너킥이 혼전상황으로 이어졌고, 수비진이 볼을 시야에서 순간적으로 잃어버린 사이 코스타가 가장 먼저 발을 갖다대면서 골문을 열었다. 코스타의 동물적인 감각이 만든 골이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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