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선발 포메이션. [사진=토트넘 페이스북]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복권빈 기자] 손흥민이 오랜만에 휴식을 취한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화이트하트레인에서 펼쳐지는 웨스트햄UTD와의 2016-2017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A매치를 치르고 돌아온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변함없이 골문을 지킨다. 카일 워커, 에릭 다이어, 얀 베르통헌, 데니 로즈가 포백을 구성하고, 무사 뎀벨레, 빅토르 완야마, 해리 윙크스가 중원을 지킨다. 빈센트 얀센과 헤리 케인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함께 선발 출전하여 투톱을 이루고, 그 뒤를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지원한다.
웨스트햄의 선발 라인업. [사진=웨스트햄 페이스북]
이에 맞선 웨스트햄은 대런 랜돌프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며, 윈스턴 리드와 체이쿠 쿠야테, 안젤로 오그본나가 스리백을 구성한다. 디아프라 사코와 디미트리 파예, 마누엘 란치니가 골문을 노리고, 애런 크레스웰과 페드로 오비앙, 안드레 아예우, 미카엘 안토니오가 그 뒤를 받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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