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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승열 RSM클래식 첫날 4언더파로 4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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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중인 아내가 지켜보는 가운데 스튜어트 싱크가 18일 RSM클래식 첫날 8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사진=PGA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노승열(25 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클래식 첫날 41위에 머물렀다.

노승열은 18일(한국시간)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 700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2언더파 스코어를 지루하게 이어가다가 17번홀(파3)에서 9m짜리 버디 퍼트에 이어 마지막 홀(파4)에서도 3.5m 거리의 버디를 성공시키면서 기분좋게 라운드를 마쳤다.

매켄지 휴즈(캐나다)가 시사이드 코스에서 9언더파 61타를 쳐서 선두를 달렸다. 유방암을 앓고 있는 아내가 보는 가운데 라운드 한 스튜어트 싱크(미국)가 8언더파 62타를 치며 조나단 비어드(미국)과 공동 2위를 형성했다.

김민휘(24)는 플랜테이션 코스(파72)에서 대회를 치러 2타를 줄여 최경주(46 SK텔레콤) 등과 공동 80위에 머물렀다. 김시우(21 CJ대한통운)는 시사이드 코스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하위권인 공동 120위로 떨어졌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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