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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체고 이소정, 아시아유소년선수권대회 역도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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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3관왕에 오른 여자역도 유망주 이소정. [사진=대한역도연맹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역도 유망주' 이소정(서울체고1)이 제18회 아시아유소년선수권대회 유소년 여자부에서 3관왕에 올랐다.

이소정은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유소년 여자부 69kg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92kg, 용상 126kg를 들어 올리며 1위를 차지한 뒤 합계에서도 218kg로 우승, 3개의 금메달을 모두 쓸어담았다.

같은 대회 유소년 남자부 85kg급에 출전한 전상현(대전체고2)은 인상에서 132kg를 들어올리며 금메달을 따냈으며, 용상 151kg, 합계 283kg로 은메달 2개를 추가하며 총 메달 3개를 획득했다.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는 유재식(진안군청)이 금맥을 캤다. 유재식은 주니어 남자 77kg급에서 인상 144kg로 금메달을 따냈고, 용상(176kg)과 합계(320kg)에서는 은메달 2개를 기록했다.

주니어 여자 75kg급 염윤정(공주시청)은 인상 97kg, 용상 115kg, 합계 212kg로 은메달 3개를, 75kg이상급에 출전한 최다희(광주시체육회)는 인상(106kg)과 합계(242kg)에서 3위를 기록해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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