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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현, 비자태평양마스터스 2R 2타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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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이 11일 VISA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치며 2위로 뛰어올랐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박상현(33 동아제약)이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미쓰이스미토모VISA태평양마스터스 둘째날 6타를 줄이며 2위로 따라붙었다.

박상현은 11일 시즈오카의 태평양클럽 고텐바코스(파72 7246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10번 홀에서 출발해 전반에 5타를 줄인 뒤 후반에 한 타를 더 줄여 6언더파 66타로 마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전날 3위에서 한 계단 뛰어올랐다.

첫날 7언더파로 단독 선두였던 세계 골프랭킹 10위의 마쓰야마 히데끼는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를 치면서 2타차 단독 선두를 달렸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송영한(25 신한금융그룹)은 18번(파5 517야드)홀에서 이글을 잡는 것을 비롯해 버디 4개를 잡아 6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3위다.

김승혁(30)은 전반에 3타를 줄인 데 이어 후반에 버디 3개에 보기 1개로 하루에 5언더파 67타를 쳐서 4위(9언더파 135타)로 마쳤다. 김형성(35 현대자동차)이 9언더파 63타를 치면서 이날 5타를 줄인 이경훈(23 CJ), 최호성(43)과 함께 공동 5위(7언더파 137타)로 마쳤다.

시즌 상금 3위인 김경태(30 신한금융그룹)도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5위까지 뛰어올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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