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프로야구] 두산 오재원, 스리런 우승 자축포 작렬
이미지중앙

승리를 확정짓는 스리런포를 때린뒤 주먹을 불끈쥔 오재원. [사진=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배성문 기자] 두산 베어스의 오재원이 한국시리즈 우승 자축포를 날렸다.

오재원은 2일 마산 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 2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오재원은 이 날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의 맹활약을 했다. 특히 9회초 김재호와 박건우가 루상에 있는 상황에서 타석에 오른 오재원은 NC의 이민호를 상대로 1구를 거르고 2구를 노렸다. 타구는 그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겼고, 두산은 3점을 추가하며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두산은 오재원의 스리런에 힘입어 7-0으로 점수 차를 벌린 뒤, 에반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8-0의 리드를 갖은 채 9회초 공격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