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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 10R] 맨시티 아구에로 5경기 만에 득점포 가동, '30분 만에 2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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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의 세르히오 아구에로(사진 왼쪽)가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WBA)과의 경기서 5경기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 27분 현재 2득점을 기록 중이다. 사진은 2015-16 시즌 후반 홈에서 치른 WBA와의 경기장면. [사진=맨체스터시티]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지원익 기자]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의 '주포'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2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웨스트 브로미치 허손스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WBA)과의 경기서 5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것도 30분 만에 두 골을 기록했다.

전반 19분 맨시티의 일카이 권도간이 페르난지뉴와 2대1패스 후 수비를 달고 드리블을 했다. 이후 전방 침투하던 아구에로에게 스루패스를 건넸고, 아구에로는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골문 왼쪽 구석을 향해 낮고 빠른 슈팅을 날렸다. 공은 골 그물을 출렁였다. 전반 27분에는 아구에로 개인 능력으로 멀티골이 완성됐다. 아구에로가 페널티박스 바깥 혼전 상황서 공을 잡은 후 오른발로 감아찼고, 공은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전반 30분 현재 맨시티의 2-0 리다. 리그 1위 맨시티는 이날 전까지 6경기 연속 승리가 없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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