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고진영 캐디 딘 허든이 추천하는 벙커정리 노하우
이미지중앙

고진영과 함께 바람의 방향을 체크하고 있는 딘 허든.[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채승훈 PD]선수 출신인 딘 허든(52)은 수많은 우승을 일궈낸 호주 출신의 명 캐디다. 신지애를 시작으로 서희경과 유소연, 장하나, 전인지, 김효주의 캐디를 맡은 뒤 올해부터는 KLPGA투어에 정착해 고진영의 백을 메고 있다. 허든이 한국 선수들과 국내외에서 합작한 승수는 30승에 달한다.

허든은 벙커정리는 페어플레이를 위한 기본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볼이 벙커에 들어갈 경우 플레이를 마친 후 최상의 상태가 유지되어야 뒷 팀의 플레이어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딘 허든은 특히 “플레이의 진행 방향 대로 벙커 정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샷의 결에 맞게 벙커를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항상 평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부드럽게 고무래질을 해야 한다는 충고를 했다. 푸근한 이웃집 아저씨같은 허든의 벙커정리 팁을 들어보자.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