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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모비스 양동근, 손목 골절로 수술…복귀까지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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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골절 부상을 당한 모비스 양동근. [사진=KBL]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준범 기자] 울산 모비스 양동근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양동근은 지난 22일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 개막전 3쿼터에서 수비하다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쪽 손목을 부상 당했다. 고통을 호소한 양동근은 울산 현지병원으로 이송돼 손목 골절 진단을 받았고, 정밀검진 결과에 따라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양동근은 약 3개월 정도 팀 전력에서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1라운드에서 한두 경기라도 이기면 다행"이라며 답답한 속내를 드러냈다. 양동근이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한 가운데 모비스는 23일 서울 삼성에게 73-88로 패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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