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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승열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부터 우승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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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노승열(25 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6-2017 시즌 개막전인 세이프웨이 오픈에서 이틀 연속 좋은 경기를 했다.

노승열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 7203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일몰로 경기가 중단되기 전인 8번홀까지 3타를 더 줄여 중간 합계 8언더파로 빌 하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4위를 달렸다.

첫날 5언더파 67타를 쳤던 노승열은 이날 2라운드에서 8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냈다. 노승열은 12번홀까지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12언더파로 선두를 달린 스콧 피어시(미국)를 4타차로 추격했다.

김민휘(24)은 1언더파 71타로 경기를 마쳐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9위에 자리했다. 이날 경기는 폭우 때문에 2시간 넘게 지연되는 바람에 대부분의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2라운드 잔여경기는 한국시간 15일 오후 11시 45분 재개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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