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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회원권 KLPGA 챔피언스오픈 9,10차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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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식 도중 포즈를 취한 동아회원권 김영일 회장(오른쪽)과 KLPGA 강춘자 부회장.[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3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동아회원권 본사에서 ‘KLPGA 2016 동아회원권 챔피언스 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동아회원권이 주최하는 본 대회는 상주 블루원 컨트리클럽에서 9차전과 10차전이 개최된다. 2라운드 대회로 치러지는 일반적인 챔피언스 오픈과 달리 본 대회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져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강자를 가려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본 대회는 각 차전 별 ‘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8백만 원’의 챔피언스 투어 역대 최다 상금이 내걸려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9년 이후 7년 만에 챔피언스 투어를 후원하게 된 김영일 회장은 “현재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는 한국여자골프의 위상은 챔피언스 투어 선수들이 그동안 쌓아 올린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여 대회 개최를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도 동아회원권은 골프저변확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챔피언스 투어 선수들의 삶의 터전이자 기회의 장을 만들어주신 스폰서에 깊이 감사한다.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최고의 대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KLPGA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회원권은 회원권거래 및 분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회사로, 자선골프대회를 주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동아회원권은 올해부터 김소이(22), 박신영(22) 등 KLPGA의 잠재력 있는 선수를 후원하며 국내 여자 골프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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