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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패럴림픽 한국선수단 23일 출격
8월 23일(화) 오전 6시 30분 인천공항서 환송 행사 개최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곽수정 객원기자] 대한민국 장애인국가 대표선수단이 2016 리우패럴림픽대회 참가를 위해 오는 8월 23일(화) 6시 30분에 인천공항(3층 A구역, 동측 만남의 광장)에서 환송 행사 후 전지훈련 장소인 미국 애틀랜타로 출국한다.

환송 행사에는 정재준 선수단장을 비롯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과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체육협력관,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 등 장애인체육관계자 및 선수가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리우패럴림픽 참가 대표선수단은 총 139명(선수 81명, 임원 58명)이다. 23일에는 본진 7개 종목 80명이 오전 9시 20분 KE035편으로 출발, 미국 애틀랜타에서 일주일간 전지훈련을 마친 후 31일 리우에 입성한다. 2진은 30일 출국해 본진과 합류한다.

리우패럴림픽은 오는 9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개최되며, 개막식은 현지시각 9월 7일(수) 저녁 6시 15분에 마라카나경기장에서 열린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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