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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올림픽] 윤준식, 레슬링 자유형 57kg 8강 진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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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자유형 57kg 종목에 출전한 윤준식(25·삼성생명)이 아제르바이잔의 알리예프에 10점 차 패배를 당하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사진=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유미 기자] 윤준식(25·삼성생명)이 레슬링 자유형 57kg 16강에서 아제르바이잔의 알리예프에 12-2로 패배하면서 16강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레슬링 종목 중에서도 자유형은 전신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종목이다. 예상대로 두 선수 간 빠르고 거친 경기가 펼쳐졌다. 먼저 점수를 따낸 쪽은 알리예프였다. 1회전 초반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선제득점을 차지한 알리예프는 4점을 따내면서 앞서갔다. 알리예프가 먼저 8점을 가져갔고 8-1로 1회전을 마쳤다.

2회전이 시작되자마자 윤준식은 팽팽하게 맞서며 2회전 첫 득점에 성공했다. 8-2로 한 점을 따라붙었지만 알리예프가 다시 강력한 태클을 시도하면서 반격했다. 2점씩 두 번을 허용하면서 스코어는 12-2가 됐다. 10점차로 경기는 테크니컬 파울이 선언되면서 종료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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