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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골프웨어 쇼핑의 새로운 메카, ‘이시아폴리스’ 국내 주요 골프웨어 브랜드 총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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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토니 대구 이시아점.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대구 골프웨어 시장의 지도가 변화하고 있다.

과거 대구에서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골프웨어를 구비하기 위해서는 방문하는 곳을 특정 짓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대구 이시아폴리스가 ‘골프쇼핑의 일번지’가 될 전망이다. 이미 대구 및 경북지역에서 최대 상권으로 떠오른 이시아폴리스에 유명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줄지어서 입점해 새로운 ‘골프 거리’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 이시아폴리스는 팔공산 IC에 인접해 있어 접근이 용이할 뿐더러 롯데아울렛 등을 비롯해 대형 패션타운이 어우러져 있다. 때문에 영남지역 나들이 코스 중에서도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시아폴리스에 입점해 있는 골프웨어 브랜드로는 켈러웨이골프, 타이틀리스트, 파리게이츠, 와이드앵글, 카스텔바작, 데상트골프, JDX 등 내로라하는 업체들이다.

여기에 최근 ‘프로들이 만드는 골프웨어’로 인지도를 얻고 있는 ㈜피지에이패션의 휴스토니가 대구 이시아폴리스에 추가로 입점을 한다. 오는 19일 오픈하는 휴스토니 대구이시아점은 현재까지 휴스토니 최대 규모의 매장으로 출시하는 모든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휴스토니의 이승호 총괄이사에 따르면 “이미 대구상권의 중심지로 떠오른 이시아폴리스에서 다른 유명 브랜드들과 더불어 충분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이시아점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서 “독자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해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휴스토니 대구 이시아폴리스점은 19일부터 3일간 오픈행사를 진행한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즉석추첨을 통해 휴스토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3~5만 원의 상품권 및 모자, 양말, 손등장갑 등을 제공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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