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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리 매킬로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공동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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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방어에 나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유러피언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첫날 공동 6위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어니 엘스(남아공), 데이비드 립스키(미국), 사이먼 다이슨(잉글랜드) 등과 함께 공동 6위를 이뤘다. 6언더파 66타를 쳐 선두에 나선 알렉산더 노렌(스웨덴)과는 2타차다.

매킬로이는 이날 쉬운 홀에서 보기 2개를 범했다. 첫번째 홀인 10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고 1온이 가능한 파4홀인 2번홀에서 1타를 잃었다. 하지만 나머지 홀에서 버디 6개를 수확해 리더보드에 이름을 올렸다. 매킬로이는 "출발이 좋지 않았던 점을 고려할 때 오늘 잘 쳤다. 68타면 적당한 스코어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매킬로이와 같은 조로 플레이한 헨릭 스텐손(스웨덴)은 3언더파 69타로 그레엄 맥도웰(북아일랜드)과 함께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25 CJ)은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공동 47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버디 5개를 잡았으나 보기도 4개나 범했다. 정연진(26)은 8오버파 80타로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헤럴드스포츠=나혜인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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