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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리 매킬로이 "시력교정으로 퍼팅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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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교정수술을 받은 직후의 로리 매킬로이. <출처=트위터>


지난 달 시력교정 수술을 받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시력이 좋아진 만큼 올 시즌 향상된 퍼팅 실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 골프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아랍에미리트에 머물고 있는 매킬로이는 21일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그린을 잘 읽은 편이지만 최고는 아니었다"며 "퍼팅을 잘 하려고 눈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매킬로이는 10살 때부터 콘텍트 렌즈를 착용한채 경기했으나 작년 12월 수술을 받았다.

매킬로이는 또한 시력교정술로 "50야드 이내의 거리에서 플레이를 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킬로이의 지난 해 PGA투어 퍼팅 순위는 126위에 그쳤다. 매킬로이는 또한 오는 8월 열리는 하계 올림픽과 관련해 매킬로이는 "올림픽보다는 메이저대회가 중요하다"고 말해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와는 다른 견해를 드러냈다. 스피스는 "올림픽 골프경기는 제5의 메이저대회"라며 높이 평가했다. 두 선수는 리키 파울러(미국)와 함께 아부다비 HSBC 골프 챔피언십 1라운드에 돌입한다. [헤럴드스포츠=나혜인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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