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 야구부’ 창단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최익성 대표의 저니맨야구육성사관학교(이하 사관학교)에서 신년맞이 무료 야구상담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관학교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년맞이 무료야구상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단순한 이벤트성 상담이 아니라 현재 야구를 하고 있는 학생선수들과 학부모님들에게 훈련컨설팅까지 진행하는 1:1 대면상담이다. 카카오톡이나 전화를 통한 상담은 계속 무료로 진행되었지만, 훈련컨설팅을 포함한 최익성 대표의 1:1 대면상담은 무료로 진행된 적이 없었다는 점에서 파격적인 결정이다.

지난해 12월 사관학교는 특성화 야구부 창단소식을 알렸는데, 이후 선수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에 목말라하던 선수들, 재활군 선수들, 유급 중이거나 유급을 준비하는 학생들, 그리고 뚜렷한 기량상승을 원하는 학생들의 문의가 빗발쳤다. 이에 사관학교는 특성화 야구부 창단식을 갖기 전 3월까지 최익성 대표의 1:1 대면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최익성 대표는 “하루에도 수많은 상담 문의가 온다. 운동 매커니즘에 관한 문의에서부터, 입스 증후군을 포함한 심리적인 부분, 훈련방법, 재활관리, 체력훈련, 심지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훈련방법을 문의하는 학부모님들의 상담까지 참으로 다양하다. 신년을 맞이하여 1:1 대면상담까지 무료로 진행하게 된 이유는 지금까지 사관학교에 너무나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것에 대한 보답의 차원이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사관학교는 지난해 12월 12일 특성화 야구부 창단설명회를 개최하였고 입단을 희망하는 상담과 교육프로그램 참여 문의가 폭증하였다.

사관학교에 대한 관심 폭증은 지난 3년간의 노하우로 완성된 선수별 맞춤형 야구교육 프로그램과 재활-트레이닝-기술훈련-숙식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선수관리 시스템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사관학교를 찾는 고등학교 야구부들도 상당히 늘었다. 실제로 서울소재 한 고등학교 야구부는 지난 12월부터 올 1월 중순까지 사관학교에서 야수반과 투수반을 나누어 체계적인 동계 체력훈련을 진행 중이다.

사관학교는 오는 1월 23일 토요일에 구의동 사옥에서 특성화 야구부 2차 창단설명회도 개최한다. 특성화 야구부는 나이별 학년별로 교육하는 획일적 프로그램에서 탈피하여 선수 개개인의 실력과 체격 및 근육량과 부상여부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기술훈련과 체력훈력, 맞춤형 보강 트레이닝, 인성 및 멘탈훈련과 숙식 등 센터 내에서 모든 교육 과정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최익성 대표의 훈련컨설팅 및 1:1 대면상담 문의와 특성화 야구부 2차 설명회 예약문의는 전화 02) 2249-7691, 카카오톡 친구 “저니맨야구육성사관학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헤럴드스포츠=차원석 기자 @notime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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