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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토토] W매치, 4,500명 무더기 적중 선물하며 한해 마무리
농구토토 W매치 111회차에서 4,500명이 넘는 무더기 적중자가 나오며 올 한해 발매를 훈훈하게 마감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지난 30일(수) 오후 7시에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5-16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 WKBL 우리은행-KDB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W매치 111회차에서 무려 4,577명의 적중자를 배출하는 등 놀라운 적중 솜씨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스코어를 살펴보면 전반(1+2쿼터)의 경우 32-21(토토 결과 30-24)로 우리은행이 리드를 펼쳤고, 최종 스코어 역시 68-55(토토 결과 60-50) 우리은행의 승리 결과가 나오며, 28.4배의 배당률을 기록했다.

연승 팀끼리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이번 회차는 결국 우리은행의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최근 3경기 연속 60점대의 득점을 기록했던 KDB의 상승세가 매서웠지만,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의 강력한 수비가 성공을 거둔 결과, KDB의 공격을 50점대로 막을 수 있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올 시즌 벌어진 KDB와의 4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게 됐다.

한편, 모두 6만 8,891명의 농구팬이 참가하며 뜨거운 참여열기를 보인 이번 회차에서 1인당 평균구매금액은 1만778원을 기록했으며, 적중에 성공한 사람들은 31일부터 2016년 12월30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 판매점이나 신한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우리은행과 KDB의 올 시즌 4번째 맞대결을 대상으로 발행한 W매치 게임에서 4천명이 넘는 무더기 적중자가 나오며 많은 농구팬이 적중의 기쁨을 누렸다” 며 “올 한해 동안 W매치를 사랑해준 많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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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W매치는 새해에도 다양한 경기를 통해 농구팬을 찾아갈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케이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스포츠=정아름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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