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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토토] 스페셜+29회차, “동부 승리 할 것”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24일(목)에 펼쳐지는 전자랜드-동부(1경기), KCC-LG(2경기)전 등 2015-16시즌 국내남자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2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1경기 전자랜드-동부전에서 동부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원정팀 동부는 80점대(49.30%)를 기록했고 홈팀 전자랜드는 그 보다 낮은 70점대(40.14%)가 1순위를 차지했다.

현재 11승 21패로 리그 하위권에 자리잡고 있는 전자랜드는 포웰의 재영입으로 2연승을 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듯 했으나, 지난 주 최하위 LG와 상승세의 삼성을 상대로 각각 79-95, 78-87로 패해 다시 연패에 빠졌다. 특히 전자랜드는 현재 득점평균 74.9점으로 리그 최하위다.

이와 정반대로 동부는 3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12월에 펼쳐진 8번의 경기 중 선두 모비스와 상위권 KGC등 강팀을 상대로 두 번의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가장 최근 경기에서 다시 만난 KGC를 상대로 87-82로 승리를 거두며 안방 7연승을 기록해 팀 분위기가 크게 올라가 있는 상태다. 올 시즌 양팀이 맞붙은 세 번의 상대전적에서도 동부가 세 번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어 이번 대결 역시 승부의 추가 동부에 크게 기울고 있다.

한편, 2경기 KCC-LG전의 투표율에서는 KCC가 80점대(40.08%)를 차지했고, LG는 70점대(38.94%)가 1순위를 기록했다.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KCC도 3연승을 올리며 분위기가 한껏 올라있다. 얼마 전, 전자랜드 포웰과 맞바꾼 하버트 힐이 골 밑에서 기량을 펼치며 국내 선수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으며, 한층 강화된 조직력을 바탕으로 3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반면 현재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LG는 올 시즌 주전 김시래의 군입대와 문태종의 이적으로 전력이 약화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KBL의 독보적인 득점력을 보유한 길렌 워터가 매 경기마다 활약을 펼치며 분전하고 있지만, 팀 승리로는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상대팀 KCC의 최근 분위기가 최고조인데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도 LG가 1승 2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비롯해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 종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발매 중인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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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29회차 게임은 24일(목)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케이토토 홈페이지 및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스포츠=정아름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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