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분전 이경은, 다른 선수들도 따라야
KDB생명의 이경은이 고군분투 중이다. 이경은이 KEB하나 전에서 25점을 올렸지만 팀의 연패를 끊는 데는 실패했다. 팀에 득점을 해줄 선수가 없다. 그러다 보니 어린 선수들은 이경은만 찾는 상황이 계속된다. 포인트가드가 득점이 많다는 건 결코 좋은 현상은 아니다. 다른 선수들이 잘 조응해주어야 한다.
햄비, 누가 그를 '2라운더'라 했는가
KB스타즈가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삼성을 이겼다. 시즌이 거듭될 수록 1라운드에서 뽑은 하워드 보다 2라운더라고 불리던 데리카 햄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삼성과의 맞대결에서도 햄비는 44분을 뛰며 31점을 올렸다. KB의 빠른 농구와의 궁합이 잘 맞는다. 속공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뛰어주며 쉬운 찬스를 생산해내고 있다. [토토가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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