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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인터뷰]이정민 "KLPGA투어 인기 거품일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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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과 YTN 볼빅 여자오픈에서 2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3위에 오른 이정민(23 BC카드)은 고정 팬이 많은 선수로 유명하다. 플레이가 깨끗하고 공격적이기 때문이다. 수도권이든 지방이든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엔 언제나 이정민을 응원하는 팬들이 있다. 지난 주 일본여자투어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우승한 전인지(21 하이트진로)와 함께 열성 팬클럽을 갖고 있는 흥행카드다.

이정민은 그러나 올시즌 기대했던 우승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동계훈련 기간중 드라이버샷의 구질을 일정하게 만드는 노력을 한 이정민은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거둔 4위가 최고성적이다. 이정민은 "연습을 열심히 한 만큼 성적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좋은 성적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민은 또한 KLPGA투어가 르네상스를 맞은 것에 대해 "감사할 일이지만 거품일까 걱정도 된다"며 "지속적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정민을 만나 그녀의 속 얘기를 들어봤다. [헤럴드스포츠=권력봉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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