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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집에서] 고진영과 백규정의 엇갈린 운명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고진영과 백규정은 95년생 동갑내기 친구다. 2014년 KLPGA투어에 나란히 데뷔한 둘은 김민선5와 함께 치열하게 신인왕 경쟁을 했다. 승자는 백규정이었다. 그 해 백규정은 4승(LPGA 1승 포함)을 거두며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백규정은 4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와 6월 롯데 칸타...
2018.02.21 05:17
중동서 강한 왕정훈, 카타르마스터스 2연패 가능할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지난주 오만오픈에서 마지막날 선전한 왕정훈(23)이 유러피언투어 커머셜뱅크카타르마스터스(총상금 250만 달러) 2연패에 도전한다. 유러피언투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22일부터 중동 카타르 도하골프장(파72 7348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주목할 5가지 테마를 소개하고 있다. 왕정훈...
2018.02.21 05:00
생일맞은 훈남 김태우의 시즌 첫승 다짐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리) 남화영 기자] 올해 남자 골프 시즌 개막까지는 아직 두달여 남았지만 개막전을 기다리는 선수가 있다. 20일 생일을 맞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3년째에 첫승에 도전하는 훈남 김태우(25)다. KPGA는 겨울 동계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와 시 시즌 준비에 열중인 김태우의 최근 근황과 올...
2018.02.20 13:29
[골프토토] 스페셜 4회차, “박성현, 1라운드에서 언더파 전망”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국내 골프팬들은 ‘혼다 LPGA 타일랜드’ 1라운드에서 박성현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오는 2월 22일(목)에 태국 촌부리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혼다 LPGA 타일랜드’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018.02.20 11:27
[그늘집에서] 골프에서도 때론 '닥공'이 필요하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미국의 골프전문지인 골프다이제스트는 PGA투어가 열리는 코스중 드라이버블 파4홀 톱10을 선정한다. 그 정도로 티샷으로 볼을 그린에 올릴 수 있는 드라이버블 홀(Drivable Hole)이 많다는 것이고 또 주최측에선 흥행을 위해 1온이 가능한 홀을 선호한다. 갤러리들은 뭔가 쇼킹한 것을 ...
2018.02.20 05:22
고진영 세계랭킹 4계단 상승한 16위..최혜진은 생애 첫 10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67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데뷔전 우승을 차지한 고진영(23 하이트진로)이 세계랭킹을 16위로 끌어 올렸다.20일 발표된 롤렉스 월드랭킹에 따르면 고진영은 지난 주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우승으로 세계랭킹 포인트 3.78점을 기록해 종전 20위에서 16위로 4계단 올라섰...
2018.02.20 05:12
케빈 나 제네시스오픈 공동 2위, 우승은 버바 왓슨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가 한국의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오픈(총상금 720만 달러) 마지막날 2위로 마쳤다. 버바 왓슨(미국)이 2타차 우승하면서 이 대회에서 2년만에 3번째 우승했다. 케빈 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퍼시픽팰리세이즈의 리비...
2018.02.19 08:57
왕정훈 오만오픈 26위, 우승은 루이텐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왕정훈(23)이 중동의 술탄 국가 오만에서 올해 처음 열린 유러피언투어 NBO오만오픈(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26위로 마쳤다. 우승은 주스트 루이텐(네덜란드)이 차지했다. 왕정훈은 18일 오만 수도 무스카트의 알마즈골프장(파72 7365야드)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4번 홀 버블...
2018.02.19 05:12
고진영,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67년 만에 LPGA 데뷔전 우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고진영(23 하이트진로)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전인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열린 KEB하나은행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 직행 티켓을 손에 넣은 고진영은 이번 우승으로 1951년 베벌리 핸슨(미국)이 이스턴 오픈에서 데...
2018.02.18 15:49
케빈 나 제네시스오픈 공동 3위, 강성훈은 26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재미교포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오픈(총상금 72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케빈 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퍼시픽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컨트리클럽(파71 732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에 버디 5개를...
2018.02.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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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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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