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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 특집] 군대를 도피처로 선택했던 ‘비운의 골퍼’ 한창원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천안)=이강래 기자] 슬럼프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피처로 군대를 선택해야 했던 ‘비운의 골프천재’. 잊혀진 이름 한창원(27)이 내셔널타이틀인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 부활의 날개짓을 하고 있다.한창원은 22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파71)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6언...
2018.06.22 13:13
[이게 진짜스윙!] 양용은의 정확한 드라이버 샷
https://www.youtube.com/embed/lVV2dcKKmMM헤럴드스포츠가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해 정상급 투어 프로들의 경기 스윙을 연재합니다. 800mm 망원렌즈를 장착한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이 스윙 영상은 실전에서 나오는 투어 프로들의 ‘진짜 스윙’이기 때문에 스윙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2018.06.22 13:04
[남화영이 만난 골프인] 김진우 아시아 최초 R&A 룰 매니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천안)=남화영 기자] 미국, 멕시코 등 북아메리카를 제외하고 전 세계 골프 규칙을 관할하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 직원 250명 중에 유일한 한국인이 김진우(33) 룰매니저(부장)이다. 그는 심지어 R&A에서 일하게 된 최초의 아시아인 직원이기도 하다. 올해 1월에 싱가포르 R&A지사에 부임해 반년여를...
2018.06.22 12:40
[한국오픈 특집] 한국땅에서 클라렛 저그를 보려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골프 역사상 가장 오래된 우승 트로피를 보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남자골프 내셔널타이틀인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이 열리고 있는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로 가면 된다. 한국오픈은 지난해부터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디 오픈 출전 혜택을 줬다. 그런 의미에서 디 오픈 우승 트로피인 ‘클라렛 저그...
2018.06.22 11:37
[한국오픈 특집] 케빈 나가 들려주는 디 오픈 준비요령
https://www.youtube.com/embed/axtXGDB2t2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천안)=남화영 기자] “디 오픈에 가려면 좀 일찍 가서 코스를 파악하라” 재미교포 케빈 나(나상욱)가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총상금 12억원)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위해 하는 조언이다. 케빈 나는 출전선수중 양용은과 함께 디 오픈 최다출전(7번) 경험자다...
2018.06.22 10:38
[한국오픈 특집] 주흥철 “첫날 선두는 영광 위한 발판일 뿐”
https://www.youtube.com/embed/9H5dXATcEuI[헤럴드경제 스포츠팀(천안)=남화영 기자] 주흥철(37)이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총상금 12억원) 첫날 한 타차 선두로 날았다. 주흥철은 21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컨트리클럽(파71, 732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에 보기는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쳐...
2018.06.22 08:22
[한국오픈 특집] 국가대표 육성을 위한 내셔널타이틀의 조편성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천안)=이강래 기자] 21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에서 열린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 첫날 경기에선 국가대표 선수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오승택이 5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올랐고 박상하와 한재민이 3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정찬민과 김한별, 최호영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39위다. ...
2018.06.22 08:08
[한국오픈 레슨] 난이도 높은 9번 홀 공략법
https://www.youtube.com/embed/gm8UnSluB9w[헤럴드경제 스포츠팀(천안)=남화영 기자] 한국의 최고 전통을 자랑하는 내셔널타이틀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이 열리는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가장 어려운 홀은 9번 홀(파4 444야드)이다. 좁은 페어웨이에 오르막이다. 왼쪽으로 공이 치우치면 아웃오브바운즈(O.B)가 나고 오...
2018.06.22 06:39
[한국오픈 특집] 선두 나선 주흥철의 ‘빈 모자 인터뷰’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천안)=유병철 기자] 21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파71)에서 열린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총상금 12억원) 첫 날. 내셔널타이틀 대회이자, 디 오픈 출전권(2장)이 걸린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37살의 중견 프로인 주흥철은 밝은 표정으로 프레스룸에 들어섰다. 벌써 11번째 한국오픈 출전인데, 이...
2018.06.21 17:54
박채윤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첫날 1타차 선두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박채윤이 KLPGA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첫날 1타차 선두에 나섰다.박채윤은 21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아일랜드 골프장(파72/659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 2위인 이승현, 정연주, 이효린, 김윤교와는 1...
2018.06.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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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집 살까 말까 고민하다 대출 받아 샀다…첫 집 매수 3년 만에 최대치 [부동산360]
지난달 생애 최초로 내 집을 마련한 매수자가 4만 명에 육박해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임대차 시장에서 관망하던 무주택자가 집값이 상승세로 전환할 조짐이 보이자 집 장만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6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4월 생애 첫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오피스텔 등) 구입으로 전국에서 소유권 이전을 신청한 매수인은 3만8131명으로 나타났다. 전월(3만3312명) 대비 14.5% 늘어난 수치다. 전년 동기(3만714명)와 비교해도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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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