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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집에서] 프레지던츠컵 열기 잇는 KEB 하나은행챔피언십
15일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골프클럽 오션코스에서 막을 올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EB 하나은행챔피언십은 선수라면 누구나 출전을 원하는 대회다. 하지만 아무나 나갈 수는 없다. 78명만 출전하는 유자격(limited field) 대회다. 아시안 스윙의 메이저 대회로 성장 중인 KEB 하나은행챔피언십은 총상금 200만 달러...
2015.10.17 06:05
[조영섭의 링사이드산책] (7) 김철호 관장에 대한 추억
며칠 전 우연한 기회에 김철호 관장(61년 경기 화성 생, 전 WBC슈퍼플라이급 챔피언)과 독대할 일이 있었습니다. 김 관장을 가끔씩 볼 때마다 개인적으로 만감이 교차하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김 관장은 제가 1983년 10월 20일 88체육관 선발대로 워커힐에 입성할 때 저의 트레이너였습니다. 그리고 군제대 후 1989년 4월 ...
2015.10.17 06:01
PGA투어 2015~16시즌 주목할 선수 10명은?
미 PGA투어 2015~16시즌이 15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골프클럽에서 막을 올린 프라이스닷컴오픈으로 대장정에 돌입했다. PGA투어 공식 사이트인 PGA투어닷컴은 시즌 개막을 맞아 투어 전문가 브라이언 웨커의 기고를 통해 ‘올 시즌 관전 포인트 5가지, 주목할 새 선수 5명, 돌아온 베테랑 5명’을 선정...
2015.10.17 05:56
[KEB하나은행챔피언십 포토] 청야니의 드라이버 샷 피니시 "우승이여 다시 한번"
1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리조트 오션 코스에서 열린 KEB하나은행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대만의 청야니는 5언더파 67타파를 치면서 중간 합계 7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청야니는 지난 2011년 장타를 휘두르며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영종도=채승훈 기자]
2015.10.16 18:51
[KEB하나은행챔피언십 포토] 박성현 "길고도 시원한 피니시의 전형"
1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리조트 오션 코스에서 열린 KEB하나은행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한국의 최장타자 박성현이 2오버파 74타를 치면서 중간 합계 8언더파 공동 3위로 내려앉았다. 파3인 12번 홀에서 아이언 티 샷을 했다. 힘을 정확하게 전달한 듯 흠잡을 데 없는 길고도 시원한 스윙 아크를 그린 피니시 자세가 나...
2015.10.16 18:46
[KEB하나은행챔피언십 포토] 이미림의 아이언 샷 "스윗 스폿에 잘 맞은 느낌"
1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리조트 오션 코스에서 열린 KEB하나은행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이미림이 아이언 샷을 날리고 나서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영종도=채승훈 기자]
2015.10.16 18:40
[KEB하나은행챔피언십 포토] 렉시 톰슨 "파워풀이란 바로 이런 것"
1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리조트 오션 코스에서 열린 KEB하나은행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미국의 렉시 톰슨이 5언더파 67타를 치며 이틀 합계 9언더파로 리디아 고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리디아 고의 파워풀 한 아이언 샷 피니시. [영종도=채승훈 기자]
2015.10.16 18:36
[KEB하나은행챔피언십 포토] 리디아 고 "스코어 줄이니 기분도 좋아"
1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리조트 오션 코스에서 열린 KEB하나은행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세계 랭킹 2위 리디아 고가 7언더파 65타를 치며 이틀 합계 10언더파로 1타차 선두로 뛰어 올랐다. [영종도=채승훈 기자]
2015.10.16 18:31
[야구토토 이슈] 상대전적 8승 8패 ‘NC와 두산의 예측불허 플레이오프’
10월 5일 시즌 최종전에서 kt 위즈와 2-2 무승부를 거둔 NC 다이노스. NC는 진작 플레이오프(PO) 직행 확정 지었던 덕에 열흘이 넘는 휴식일을 누렸다. 여유를 부릴 법도 하지만 긴장감을 늦추지 않으며 자체 청백전 등으로 경기 감각을 조율해온 NC. NC의 상대가 비로소 결정됐다.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에...
2015.10.16 18:00
리디아 고 세계랭킹 1위 탈환?..1타차 선두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 한국명 고보경)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EB 하나은행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단독선두로 뛰어 올랐다.리디아 고는 16일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데일리베스트인 7언더파 65타를 쳤...
2015.10.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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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