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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평론가상’에 권희철씨 선정
한국문학평론가협회(회장 오형엽, 고려대 교수)는 제20회 ‘젊은평론가상’ 수상자로 권희철(42)씨를 선정했다. 수상작은 문학동네 2018년 가을호에 실린 ‘아이러니와 아날로지’다. 권희철씨는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문학동네’2008년 가을호에 평론으로 등단,비평...
2019.05.13 09:07
[2019 베니스비엔날레] 루고프의 선택…사진으로 만나는 본전시
“스펙타클, 재미, 사회 문제에 대한 진지한 접근…루고프는 모든 것을 다 담았다”2019년 베니스비엔날레 본전시는 총감독 랄프 루고프의 큐레이팅 능력과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한 장이었다. 통렬한 사회비판, 일반적 미술관이나 갤러리에서 시도할 수 없는 파괴적 주제와 접근 등 통상적으로 기대되는 비엔날레 문법과는 ...
2019.05.12 14:15
[2019 베니스비엔날레] 겁 없는 언니들, 남성중심역사에 균열을 내다
한국관, 한국-동아시아 근대화 젠더 복합적 시선으로 다뤄 가장 쉬운 또 완벽한 차별은 ‘배제’다. 층위를 나누어 순서를 부여하면 갑론을박이 벌어지지만, 논쟁의 대상에서 제외시켜 버리면 그 존재 자체가 사라진다. 남성 중심 사회의 여성이 그러했고, 서구 중심에서 아시아가 그랬다. 타자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2019.05.12 01:46
[2019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제에 나타난 ‘트럼프와 김정은의 그림자’
제 58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미술전 본전시 첫 작품은 조지 콘도의 ‘더블 엘비스’가 걸렸다. 서로 닮은 두 주인공이 술병을 들고 건배를 하는 장면이다. 불과 두어 해 전 누구의 핵단추가 더 큰가를 경쟁하다 비핵화 타결을 위해 극적 밀당에 돌입한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상된다. 총감독 랄...
2019.05.10 12:05
하루키의 고백 “내 부친은 징병된 일본군…불쾌한 과거사도 직시해야”
일본의 대표적인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가 월간지 ‘문예춘추’ 6월호에 아버지와 관련한 에세이를 내놔 화제다. 하루키는 해당 에세이에서 유쾌하지 않은 역사도 받아 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며 그렇지 않는다면 역사라는 것의 의미가 어디에 있는냐고 지적했다. [연합][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
2019.05.10 11:43
죽음의 순간이 파괴한 일상…치유의 길은?
2014년 ‘모든 빛깔들의 밤’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김인숙의 신작 장편소설 ‘벚꽃의 우주’는 죽음의 사건들이 어떻게 삶을 집요하게 장악해 나가는지 섬뜩하게 그려낸다. 죽음은 사소한 삐끗에서 시작돼 평온한 일상을 무참히 짓밟고 당사자 뿐 아니라 주변을 거침없이 파괴해 나간다. 벚꽃이 난분분 날리는 봄날, 낚시꾼...
2019.05.10 11:24
종말은 온다…지구를 떠나 생존할 방법은?
10년 뒤, 소행성 ‘99942 아포피스’의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에 지구촌이 떠들썩하다.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크기의 이 소행성이 대륙에 떨어질 경우, 위력은 히로시마 원폭의 10만배에 달한다. 최근 관측데이터에 따르면, 지구의 공전궤도와 교차하는 궤도를 따라 움직이는 지구근접천제가 1만6000여개에 달한다.칼 세이건은...
2019.05.10 11:24
30년 소설 쓴 작가가 새내기에게…‘정말 소설을 쓰고 싶은가’
“소설가가 소설 집필에 전념해야 한다는 이 최소한의 상식이 이상적이거나 금욕적으로 보인다면, 당신이 진짜 노리는 것은 소설이 아닌 것에 있으므로 펜을 들기 전에 이렇게 자문하십시오. ‘정말 소설을 쓰고 싶은가’ 하고.”문단과 일절 교류하지 않고 오직 집필에 전념해 온 고독과 은둔의 작가, 마루야마 겐지가 미래...
2019.05.10 11:23
한눈에 읽는 신간
▶권혁재의 핸드폰 사진관(권혁재 지음, 동아시아)=‘밥먹는 것 보다 인증샷’이 먼저인 시대, 사진으로 존재를 증명하고 소통하는 시대다. 스마트폰을 잘만 쓰면 전문가의 작품 같은 사진도 가능하다. 사진전문기자 권혁재 씨가 핸드폰으로 아날로그 사진 작품 못잖은 한 컷을 잡아내 우리 일상 속 사계를 담아냈다. 그가 ...
2019.05.10 11:23
명나라 말기 활짝 핀 ‘소비사회’는 왜 시들었을까
의료·음식·가구·주택 등 일상생활 사치품 대량 생산 서민들에도 퍼져중국 근대화, 서양만큼 소비 대중화‘사치풍조는 경박’ 경제 긍정성 무시 영국 산업혁명 발전과 다른 길 걸어 명대 사람이 그림 ‘남도번화도’ 중의 신발가게. 간판에 신발의 그림이 그려져 있고, 경성식 신발가게라고 적혀있다. [글항아리 제공]“...
2019.05.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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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미분양의 무덤 대구 맞아?…이사차 들락, 1000만원 웃돈 붙어 팔렸다 [부동산360]
“대구 부동산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건 맞지만 현장에서는 (수요자들의) 심리가 어느정도 개선됐다고 느껴요. 아무래도 대구에선 주상복합 선호도가 낮아 그쪽 분위기가 더 안 좋고 신축 대단지 아파트는 또 달라요. 이쪽 신축 단지는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는 이미 벗어났죠.” (대구 달서구 송현동 A공인중개업소 대표) 수도권에 비해 지방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더딘 가운데,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는 대구 내에서는 입지, 아파트 연식에 따라 현장 분위기가 엇갈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