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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보름 살기’ 모두투어 선보여
힐링과 여유를 즐기기 위해 한 지역에서 장기 체류하는 여행객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모두투어가 태국 치앙마이 반달 살기 프로젝트라는 이색 상품을 선보였다.조용하면서 청정자연의 느낌이 여느 태국 도시들과는 사뭇 다른 치앙마이는 해발 300m 이상의 고산지대에 위치해 맑고 청명한 하늘, 그리고 선선한 공기로 인기가 ...
2019.11.18 09:22
연말 밀려드는 약속 '똑같은 회식'은 싫은데…호텔 '무제한 와인상품'?
어느 덧 올 한해가 40여일 밖에 남지 않았다. 1년간의 업무 마무리, 혹은 수험생 자녀의 시험, 집안 대소사 등을 마무리 하느라 분주할 때다. 공적인 또는 사적인 모임과 행사도 캘린더에 빽빽히 잡혀 있을 때다. 올해는 어디서 모임을 가질까 매년 고민이다. 가까운 사람들과 와인과 음식을 나누며 한해를 돌아보는 차분한...
2019.11.18 08:01
켄싱턴호텔 사이판, 선셋크루즈 포함 연말 패키지 출시
사이판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호텔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이달 1일부터 특별한 연말을 보내려는 이들을 위해 ‘The Hottest Winter in Saipan’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전 객실 오션뷰로 ‘로얄 디럭스’와 ‘프리미어 디럭스’ 두 가지 타입의 객실 중 선택 가능하며 호텔 내 레스토...
2019.11.15 15:45
먹은 만큼 뺄 자신 없다면, 고흥을 찾지마라
방심했다가 제대로 한방 먹었다. 호남 지역을 돌아보는 남도여행을 하려면 사실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 거리가 멀다거나 산이 높다든가 하는게 아니다. 과연 돌아오는 끼니마다 ‘얼마나 잘먹나 보자’고 별러왔던 것 같은은 식당의 산해진미 전술을 이겨내야하기 때문이다. 맛있다고 다 먹다간 한두 체급 올라...
2019.11.13 11:22
'수고한 수험생 모여라'…테마파크 호텔 여행사 등 14일부터 다양한 할인상품
지난 1년, 혹은 그 이상 수험생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수학능력시험이 14일 치러진다. 가족들 역시 수험생들 뒷바라지하느라 그 못지않게 고단한 1년을 보냈으리라. 시험이 끝난 뒤에는 훌훌 털어버리고 당분간 지친 머리와 몸을 식히는 자유시간이 돌아온다. 이런 수험생들을 위해 테마파크, 호텔, 여행사들이 &lsq...
2019.11.13 08:51
'먹은 만큼 뺄 수 있는 자' 고흥으로 떠나라
방심했다가 제대로 한방 먹었다. 호남 지역을 돌아보는 남도여행을 하려면 사실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 거리가 멀다거나 산이 높다든가 하는게 아니다. 과연 돌아오는 끼니마다 '얼마나 잘먹나 보자'고 별러왔던 것 같은은 식당의 산해진미 전술을 이겨내야하기 때문이다. 맛있다고 다 먹다간 한두 체급 올라가...
2019.11.12 14:11
모두투어, 맞춤여행 브랜드 ‘프라이빗 투어’ 런칭
모두투어가 자신만의 특별한 여행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여행 브랜드 ‘프라이빗투어’를 런칭했다. 모두투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라이빗투어는 4인 이상의 단독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 여행으로 패키지여행과 개별자유여행의 장점만을 살려 여행객 스스로가 일정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 최...
2019.11.11 14:27
노랑풍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위해 '같이가요 서울여행' 개최
노랑풍선은 지난 9일 아이들의 다양한 경험과 문화체험을 일깨워 주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같이가요! 서울여행’을 개최했다.노랑풍선은 ‘공유가치 창출과 이해관계자 간 동반성장’이라는 사회공헌 사업목표에 따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이번...
2019.11.11 09:58
캐나다 2030 “한방스파 즐기러 한국 가고 싶어요”
한국관광공사와 코트라는 지난 9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시내에 위치한 JW메리어트 호텔에서 ‘K-뷰티 한국여행(K-Beauty Trip to Korea)’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양 기관은 캐나다의 주력 소비계층으로 부상 중인 밀레니얼 세대, 특히 20~30대 여성층을 대상으로 한국산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뷰티‧웰...
2019.11.11 09:51
딱딱한 회의장은 그만…이제 마이스(MICE)도 핫플레이스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제회의나 인센티브 단체 행사 등 마이스(MICE) 행사에서 이용 가능한 독특한 행사장인 '2019 코리아 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 30선'을 발표했다. 유니크 베뉴는 국제회의 등의 행사 장소로서 지역의 독특한 문화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을 말한다. 공사는 전년도에 ...
2019.11.1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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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