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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여제 메드베데바, “엑소 덕분에 기분 UP↑”
부상, 러 출전금지 딛고, 피겨쇼트 세계新 작성 “엑소(EXO) 덕분에 기분이 많이 좋아졌고, 경기도 잘 할 수 있게 됐답니다.”김연아 뒤를 이은 ‘피겨 여제’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OARㆍ러시아)가 한류스타 아이돌그룹 엑소를 세계신기록 소감을 말할 때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메드베데바는 1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
2018.02.11 16:30
[2018평창] “악! 무릎” 호주 스노보드 여자선수들 부상에 울다
[헤럴드경제]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출전을 앞두고 연습중이던 호주 테스 코디(18)가 부상을 당해 경기 출전이 무산됐다. 호주는 평창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무릎 부상으로 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제시카 리치(28) 등 여자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선수 두 명이 모두 낙마하는 불운을 겪게 됐다.호주올림픽위원회는 테스 코디...
2018.02.11 15:10
[2018평창] “경기를 즐겨라” 49세 핀란드 컬링노장의 조언
[헤럴드경제] “즐기면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국 선수들은 아직 어리니 컬링을 계속 즐기면서 하면 좋겠습니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에 출전한 49세 노장 토미 란타마키(49·핀란드)는 생애 첫 올림픽 1승과 함께 이번 올림픽에 대한 감회와 어린 선수들에 대한 조언을 남겼다.11일 강...
2018.02.11 14:05
[2018 평창] “다시 김연아가 온거냐”…최다빈은 강심장 프린세스
코치도, 방송해설위원도, 관중도, 국민도 다 마음 졸였지만, 최다빈만 담담했다.최다빈은 또 새로운 장애물을 넘었다. 컨디션은 나쁜데, 국민적 기대감이 높은 상황에서 중압감을 스스로 이긴 최다빈은 훌륭한 연기를 마친뒤 신혜수 코치가 울고, 방송 해설위원까지 눈물을 글썽였지만, “저를 믿고 하라는 조언대로 했다”...
2018.02.11 14:03
[2018 평창] 최고점 세운 최다빈 "가장 생각나는 사람, 우리 엄마"
[헤럴드경제=이슈섹션]힘든 슬픔을 이겨내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무대에 선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최다빈(고려대 입학예정)이 데뷔전에서 개인 최고점을 세운 뒤 하늘에 있는 어머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연합뉴스]최다빈은 1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팀 이벤트(단체...
2018.02.11 13:19
[2018 평창] ‘피겨’ 민유라-겜린 무난한 올림픽 데뷔전…연기 도중 끈 풀어져
한국 피겨 대표팀 아이스댄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가 무난한 올림픽 데뷔전을 치렀다.민유라-겜린 조는 1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단체전)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기술점수(TES) 24.88점에 예술점수(PCS) 27.09점을 합쳐 총점 51.97점을 받았다.사진설명=11일 오전 강릉아이...
2018.02.11 12:23
[2018 평창 올림픽]‘컬링’ 장혜지ㆍ이기정 “한국 팬 매너 응원 자랑스러워”
[헤럴드경제]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에서 공동 6위를 달성한 국가대표 이기정(23)과 장혜지(21)은 11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두 선수는 이날 캐나다전 패배로 예선 최종 전적 2승 5패를 기록, 공동 6위를 확정했다. 상위 4개 팀이 올라가는 플레이오프 진출은 실패...
2018.02.11 12:23
[2018평창] 강풍 연기된 스키 활강경기…입장권은 어떻게?
[헤럴드경제] 11일 오전 11시부터 정선 알파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평창올림픽 알파인스키 남자 활강경기가 강풍으로 인해 연기되면서 이날 경기관람을 못한 사람들은 입장권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관심이 많다.이날 경기가 나흘 뒤인 15일 오전 11시로 미뤄진 가운데 15일 관람이 가능한 사람은 별도 교환없이 경기장...
2018.02.11 11:28
[2018 평창] 컬링 믹스더블, 캐나다에 패…2승5패 아름다운 마침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대표팀에 첫 승을 안겼던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장혜지(21)-이기정(23)가 첫 올림픽 여정을 마무리했다.장혜지-이기정은 1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믹스더블 컬링 예선 7차전에서 캐나다의 케이틀린 로스(30)-존 모리스(40)에 3-7로 졌다. 1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
2018.02.11 11:28
[2018 평창 올림픽]女 하키 단일팀, 체격 열세 딛고 ‘투혼’
머리 감독 “다음 두 경기, 충분히 기회 있다”[헤럴드경제]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본선 8개 출전팀 중 체격이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각 팀 로스터에 따르면 단일팀의 평균 키는 160㎝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8개 팀 중 최단신이다. 전날 단일팀과 경기를 벌인 스위스(168㎝)와 비교...
2018.02.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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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