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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대호, KBO에 연봉조정 신청
지난 시즌 타격 7관왕을 차지한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29)가 소속 구단과의 연봉 협상에서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1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조정을 신청했다.KBO는 “연봉조정신청 마감 시한이었던 10일 오후 6시 이대호가 연봉조정 신청을 접수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대호는 지난해 연봉 3억 9000만원에서 3억 1...
2011.01.10 19:03
한국축구 51년 숙원푸나
‘조광래호’가 한국 축구 51년의 숙원을 풀기 위한 첫 단추를 꿴다.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11일 오전 1시 15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바레인을 상대로 아시안컵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C조 조별리그 1차전이다.조광래호는 지동원 원톱을 ‘구자철 시프트’로 받치고 박지성 ...
2011.01.10 11:40
프로야구 구단들 겨울‘용병 농사’분주
LG가 7일 외국인 우완투수 레다메스 리즈(27ㆍ사진)와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 등 총 30만 달러의 조건에 계약했다. LG는 좌완 벤자민 주키치에 이어 외국인선수 2명을 모두 투수로 채웠다.리즈는 역대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외국인투수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화제다. 2008년 볼티모어 시절 최고시속 101마일(163k...
2011.01.10 10:37
아시아 골프‘에이스’는 노승렬
‘이시카와 믿었더니, 노승열이 에이스였네.’9일 막을 내린 아시아-유럽 골프대항전 ‘로열 트로피’의 아시아팀 단장 조 오자키(일본)는 스타일을 완전히 구겼다. 이틀 동안 6-2로 4점을 앞서 우승이 예상됐던 경기에서 마지막날 2무 6패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유럽에 역전패했기 때문이다. 오자키 단장은 ‘일본의 빅3’인...
2011.01.10 10:36
내일 새벽 아시안컵 51년 恨풀이 나선다... 한국, 바레인과 조별예선 첫경기…지동원 최전방 원톱 배치‘구자철 시프트’로 공격편대 구성
‘조광래호’가 한국 축구 51년의 숙원을 풀기 위한 첫 단추를 꿴다.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11일 오전 1시 15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바레인을 상대로 아시안컵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C조 조별리그 1차전이다.조광래호는 지동원 원톱을 ‘구자철 시프트’로 받치고 박지성 ...
2011.01.10 10:35
야구맨들 훈훈한 나눔경쟁
그라운드 위에서만 라이벌이 아니다. LG의 에이스 봉중근과 롯데의 이대호 홍성흔, 그리고 지바 롯데의 김태균까지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경기가 없는 한겨울에도 경쟁심을 불태우며 매서운 한파를 녹이고 있다. 야구공과 배트가 아닌, 나눔과 봉사로 겨루는 색다른 경쟁이다. 사랑나눔에 가장 먼저 ‘등판’한 것...
2011.01.10 10:34
‘무서운 아이’ 노승열 뜨고 ‘일본 아이콘’ 이시카와는 주춤
‘이시카와 믿었더니, 노승열이 에이스였네.’9일 막을 내린 아시아-유럽 골프대항전 ‘로열 트로피’의 아시아팀 단장 조 오자키(일본)는 스타일을 완전히 구겼다. 이틀 동안 6-2로 4점을 앞서 우승이 예상됐던 경기에서 마지막날 2무 6패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유럽에 역전패했기 때문이다. 오자키 단장은 ‘일본의 빅3’ ...
2011.01.10 09:01
“LG는 160㎞ 투수 뽑았다는데…” 우린 언제 용병농사?
“LG는 160㎞ 던지는 투수 뽑았다는데…우린 언제 용병계약 끝내지”LG가 7일 외국인 우완투수 레다메스 리즈(27ㆍ사진)와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 등 총 30만 달러의 조건에 계약했다. LG는 좌완 벤자민 주키치에 이어 외국인선수 2명을 모두 투수로 채웠다.리즈는 역대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외국인투수라는 점...
2011.01.10 08:42
야구선수들의 ‘사랑나눔’ 경쟁...한파도 '사르르~'
그라운드 위에서만 라이벌이 아니다. LG의 에이스 봉중근과 롯데의 이대호 홍성흔, 그리고 지바 롯데의 김태균까지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경기가 없는 한겨울에도 경쟁심을 불태우며 매서운 한파를 녹이고 있다. 야구공과 배트가 아닌, 나눔과 봉사로 겨루는 색다른 경쟁이다. 사랑나눔에 가장 먼저 ‘등판’한 것...
2011.01.10 08:39
맨유, 리버풀 꺾고 FA컵 32강 진출.. 긱스 날고 제라드 울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트디(맨유)가 리버풀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가 FA컵 4라운드(32강)에 진출했다. 예전 같은 ‘강호’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리버풀은 ‘전설’인 케니 달글리시 감독 대행 체제로 분위기 쇄신에 나섰지만 승리의 기쁨은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맨유는 10일(한국시...
2011.01.1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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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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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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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 인분, 절대 안돼!” 초긴장 집주인 특단의 대책 냈다 [부동산360]
최근 신축 아파트 사전점검에서 인분이 발견된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예비 입주자들이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도 아파트 내부공사 완료 후 사전점검 의무화, 건설 현장 화장실 설치 기준 강화 등 관련 제도를 강화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화양신도시 ‘포레나 평택화양’ 입주예정자협의회(임예협)는 지난 7일 시공사인 한화건설 측에 ‘현장 화장실 현황 및 무단 대소변 예방관리 방안’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임예
부동산360